how to make drip coffee1 pour over brewing 실전 연습도 실전처럼 무슨 일이든 그렇겠지만 손으로 하는 일은 특히나 연습이 필요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생각과 손이 따로 놀아서 어느 순간 에라 모르겠다 들이붓게 됩니다. 그 대가로 맛없는 커피를 먹게 되지요. 저도 처음 커피를 배울 때 주전자에 물을 받아서 커다란 컵에 여러 번 물을 붓는 연습을 했답니다. 가운데부터 시계방향으로 고르게 물줄기를 만들어 빙글빙글 돌려야 하지요. 오늘은 오랜만에 저도 브루잉 커피를 한 잔 만들어보겠습니다. 브루잉 도구 저는 오늘 드리퍼로 멜리타 아로마를 꺼냈습니다. 물이 고이면서 과다 추출되어 쓰거나 잡미가 섞이는 부분은 과감히 버리겠다는 의도로 제작되어 추출구가 바닥에 있지 않고 약간 위에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그래서 커피의 특징이 더 잘 느껴진다 하여 이름도 아로마입니다... 2022. 3. 19. 이전 1 다음